입을 오므리지 않고 말을 많이 하면 팔자 주름을 없앨 수 있다. 습관을 바꾸면 팔자가 핀다.
입을 오므리지 않는다
자기도 모르게 입을 오므리는 습관을 지닌 이들은 유난히 팔자주름이 깊다. 집중했을 때, 빨대로 음료를 마실 때, 흡연을 할 때 등등. 입과 입술은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피부 조직이 얇다. 자주 오므리면 그대로 피부가 접힌다. 입을 오므리지 않도록 항시 옅은 미소를 띄며 스트레칭 하고, 빨대를 이용하는 대신 컵에 음료를 담아 마시자. 담배는 끊자.
천장을 바로 보고 눕는다
베개에 볼이 눌리면서 입가 주름도 눌린다. 10~20대에야 아침이면 금새 얼굴이 돌아오지만, 이런 수면 습관이 오래되면 그대로 팔자 주름으로 짙게 남는다. 중력이 알아서 팔자주름을 펼쳐주도록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 자자.
근막 마사지를 한다
장영란이 유튜브에서 공개한 팔자 주름 마사지는 꽤 효과가 좋다. 치아 윗니 안쪽, 인중이 위치한 곳의 근막에 손가락을 넣어 꾹꾹 눌러 마사지해준다. 피부의 신경과 근육조직을 둘러싼 속근육을 풀어주는 것. 약간 아프지만, 효과는 즉각 나타난다. 성인 남녀 다섯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본 미타 병원의 논문에 따르면, 셀프 근막 마사지를 통해 얼굴 근막층의 높이가 당겨올라가 앞볼이 리프팅되는 효과가 있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더 빨리 늙는다는 건 잘 알려진 상식이다.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충분한 보습감을 준 뒤,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자. 전문가들은 2시간 마다 한 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를 추천한다.
말을 많이 한다
과묵한 사람이 더 많은 팔자주름을 가지고 있다. 입 주변 근육 역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쳐지는데, 이를 덜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중력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 지금 당장 입 운동을 한다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한마디를 건네 보자.
* 논문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ssociation>과 <DermNet NZ : Facial lines and wrinkles>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gqkorea, by 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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