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으로 즐기는 Ready to drink 하이볼도 이렇게나 다양하다.
짐빔 하이볼
인스타그램 @jimbeam_kr미국을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 짐빔에서 출시한 RTD 하이볼 캔으로 출시와 동시에 오픈런과 품절 대란이 일어났던 제품이다. 마냥 달지 않고 짐빔 위스키의 깊은 맛과 탄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 5도에 자몽과 레몬 2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도의 레시피 없이 캔 그대로 마시거나 레몬과 얼음을 곁들이는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혼술할 때 먹기 좋다.
용량 350ml
가격 4,000원
카발란 하이볼
귀하디 귀한 카발란 위스키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카발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발란 하이볼을 출시했다. 그중 하이볼에 쓰인 카발란 클래식은 타이완 최초이자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낸 싱글몰트 위스키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RTD 하이볼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은 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함께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
용량 320ml
가격 6,000원
안동 하이볼
전통주로 만든 하이볼의 맛은 어떨까? 궁금하다면 안동 하이볼에 도전해보자. 이 제품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주류 기호가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전통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느는 점을 반영했다. 높은 품질과 맛과 향으로 우리나라 명주로 통하는 안동 소주를 활용해 특유의 부드러운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화 향과 미각을 자극하는 생강 향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향기로운 매력이 물씬 풍긴다.
용량 500ml
가격 6,900원
김창수 하이볼
인스타그램 @kimchangsoodistillery우리나라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들어낸 김창수 위스키도 RTD 하이볼 제품으로 맛볼 수 있다. 김창수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만큼, 스코틀랜드의 양조장에 직접 방문해 시음하고 선정한 위스키와 김창수 위스키를 블렌딩해 만들어 더 특별하다. 오리지널, 진저, 얼그레이 3가지 구성으로 출시되었으며, 오리지널은 위스키 특유의 드라이한 맛이 나고 진저와 얼그레이는 기분 좋은 청량감과 달콤한 끝맛을 자랑한다.
용량 355ml
가격 6,500원
연태토닉 하이볼
위스키 대신 연태고량주에 토닉워터와 레몬 등을 섞어 마시는 ‘연태토닉’의 유행에 힘입어 연태토닉 하이볼도 등장했다. 연태토닉 하이볼은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며 파인애플 향이 퍼지는 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도에 불과하지만, 35도의 연태고량주 맛이 강하게 느껴져 더욱 매력적이다. 기름진 중국 음식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연태고량주를 조금 더 가볍게, 오래오래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용량 500ml
가격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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